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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by 하라미마미 2025. 2. 26.

갓난아기(갓 태어난 아기, 신생아)는 어깨와 골반이 좁으며, 배가 튀어나왔고, 팔과 다리가 상대적으로 짧다. 열 달을 다 마치고 태어난 갓난아기의 몸무게는 대략 3.2kg 정도이고 2.7-4.6kg의 분포를 갖는다. (출생 당시의 체중이 2.5kg 미만인 아기는 저체중아 (低體重兒), 1.5kg 미만인 아기는 극소 저체중 출생아 (劇小 低體重 出生兒), 4kg 이상인 아기는 과체중아 (跨體重兒)라고 부른다.) 평균 키는 35.6-50.8cm이다. 미숙아는 이보다 작다. 압가 점수는 갓난아기가 태어났을 때 발달 정도를 나타낸다. 갓난아기의 머리는 몸에 비해서 상당히 작고, 얼굴에 비해 두개골이 엄청나게 크다. 어른의 두개골은 보통 몸의 1/8 정도이지만, 갓난아기는 1/4 정도이다. 많은 지역의 갓난아기는 완전히 뼈가 되지 않은 두개골을 가지고 있고, 곳곳에 숫구멍 또는 정문들이 있다. 가장 큰 것은 다이아몬드 모양의 전정문으로 머리 정면의 꼭대기에 있고, 그다음 큰 것은 삼각형 모양의 후정문으로 머리 뒷쪽에 있다. 나중에 이들은 정밀하게 맞물려 머리뼈가 된다. 노긴(noggin)이라는 단백질이 두개골이 붙는 것을 지연시킨다. 분만과 출산 시, 아기의 두개골의 모양이 질을 따라 나올 수 있도록 변행되며, 가끔은 머리 모양이 길어지거나, 기형이 되기도 한다. 의사들이 이 과정에서 특별한 출산 연습을 부탁할 수 있다. 가끔 어떤 갓난아기들은 몸에 솜털을 지니고 나온다. 특히 배와 어깨, 앞머리와 귀, 그리고 얼굴에도 나는 경우가 있다. 솜털은 두세 주가 지나서 사라진다. 마찬가지로 모든 아기들이 머리털을 가지고 나오는 것은 아니다. 완전히 머리털이 없이 나올 수도 있고, 거의 보이지 않을 만큼 가는 머리카락을 지닐 수도 있으며, 어떤 아기들은 짙은 머리를 가지고 나오기도 한다. 부모가 금발이 아닌 경우에도 아기의 머리카락이 금발로 보일 수도 있고. 머리카락이 없는 아기들 중에 가끔, 머리에 일시적인 상처가 있을 수도 있으며, 눈 주위가 들어갔을 수도 있다. 출생 직후, 갓난아기의 피부는 주로 갈색이나 짙은 푸른색이다. 그 후 아기가 숨을 쉬기 시작하면 1~2분 후에 피부색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갓난아기는 젖어있고, 핏덩이로 덮여 있으며, 버닉스 카세오사(vernix caseosa)라는 비늘로 덮여 있다. 이는 박테리아를 막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고 추정된다. 갓난아기는 몽고 반점이 있을 수 있고, 살갗에 붉은 반점들이 있을 수 있다. 신생아 여드름이라고 부르는 흰색 반점도 생길 수 있다. 갓난아기의 탯줄은 푸른빛을 띠는 흰색이다. 아이가 태어나면 탯줄을 자르게 되며, 2-5cm 정도의 토막을 남겨놓게 된다. 이는 나중에, 보통 3주쯤 이전에, 마르게 되어 떨어진다. 가끔 어떤 병원은 감염을 막기 위해 탯줄에 염색을 하는 경우도 있다.[출처 필요] 위에서 설명한 갓난아기의 거의 대부분 특징들은 빨리 사라져버린다. 따라서 우리가 흔히 아는 아기의 모습과 신생아의 모습은 매우 다르다. 아기들은 귀엽지만 갓난아기는 별로 귀엽지 않다는 생각을 갖게 되며, 처음 부모가 되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